금융경제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대체로 서비스 산업에 진출하게 되는데 서비스 산업은 고소득이 창출되는 지식기반 서비스 부문과 단순노동에 의존하는 생계형 서비스 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지나치게 확대된 생계형 서비스 부문을 줄이고 지식기반 서비스 부문의 고용을 확대하도록 나아가야 합니다.
금융경제학과 학생들은 지식기반 서비스 부문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데 이 지식기반 서비스 부문에서는 각종 자격사 제도를 통하여 진입장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소득이 창출되는 지식기반 서비스 부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가공인자격증을 획득하여야 합니다.
금융경제학과에서 전공과 부합된 국가공인자격증으로서 다음의 4가지를 추천합니다.
1. 공인회계사 (기획재정부 주관)
2. 세무사 (국세청 주관)
3. 감정평가사 (건설교통부 주관)
4. 공인중개사 (건설교통부 주관)
한편 금융경제학과에서는 졸업후 금융, 무역, 회계, 보험 관련 회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위의 국가공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다음의 민간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금융분야 - 은행FP(금융연수원 제공), AFPK
무역분야 - 국제무역사 (무역아카데미 제공), 무역영어 1급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회계분야 - 재경관리사 (삼일회계법인 제공)
보험분야 - 보험계리사 , 손해사정사 (금융감독원 제공, 보험개발원 관리)
영어는 Written Test로서 TOEIC을 최소한 800점 이상 획득하도록 하고 (대기업의 경우에는 900점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peaking Test로서 TOEIC Speaking 이나 OPIC 등이 있는데 요즈음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TOEIC Speaking 이나 OPIC 둘 중의 하나에서 상당한 점수를 얻어야 취업요건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두산 같은 경우에는 Speaking Test만 평가기준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금융경제학과 홍이석 교수